비염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25%가 비염 환자일 정도로 비교적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며 비염에 걸리더라도 인식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지속하다 악화되는 경우도 꽤 많은데요. 오늘은 만성 비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해결 방법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비염의 증상
만성 비염의 경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막힘과 콧물이 있습니다. 감기의 증상과 유사하여 자신이 비염에 걸린 것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 코를 자주 비비거나, 훌쩍거리는 경우
- 감기가 잘 낫지 않거나 발열과 통증 없이 콧물, 재채기만 나오는 경우
-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코를 고는 경우
- 아침과 저녁에 기침이 자주 나오며 코막힘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위의 증상 중 해당되는 증상이 많은수록 비염의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만성 비염의 경우 주로 맑은 콧물이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만성 비염의 원인
하비갑개에 이상이 생겨 비염이 발생하고 만성 비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크게 2가지로 감염성 만성 비염과 비감염성 만성 비염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감염성 비염의 경우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부비동염이나 편도선 염증, 불완전한 감기 치료와 같이 영양 및 면역력이 저하 될 경우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감염성 비염의 경우 알레르기, 비강의 구조, 신경계의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며 주로 개인 생활 패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환경 변화, 식단, 미세 먼지, 호르몬, 정서 상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만성 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이 장기간 지속 될 경우 결막염, 중이염, 인후두염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 비염 해결 방법
만성 비염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예방을 위해 청결하고 적정 습도를 지닌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나 급격한 온도 변화, 알레르기 물질 등이 만성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성, 비감염성 비염을 모두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비동염, 편도염, 비강의 구조로 인한 만성 비염을 겪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관련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성 비염의 경우 단기간에 완치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염의 증상이 보인다면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초기에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합병증까지 가져올 수 있는 만성 비염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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